2020. 9. 17. 11:18ㆍ생활정보
안녕하세요 퍼블링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술
바로, 소주!
우리가 즐겨 마시는 소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소주 1병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애주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술을 먹어서 살이 찌는 게 아니라
안주 때문에 찌는 거야!"
이 말은 사실일까요?
소주는 1병의 용량은 360ml이며
그 기준으로 칼로리는 무려
408kcal나 된다고 해요!
따라서 1잔을 마신다면 55kcal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죠.
500ml가 되지 않는 양을
치고는 칼로리가 높은 편인데요.
밥 한 공기에 약 300kcal 정도
하니 사실상 밥보다 높은 칼로리입니다.
즉, 안주만의 잘못은 아닌 거 같네요...
특히나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서
안주는 적게 먹고 술만 마신다 해도
밥 한 공기를 더 먹는 거와 같습니다.
소주의 친구 맥주는 어떨까요?
맥주는 500cc 기준 236kcal로
비교적 소주보다 적습니다.
소주보다 더 빨리 배불러서
칼로리가 더 높은 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었네요.
맥주보다 소주가 2.4배가량
칼로리가 더 많다고 해요.
소주 칼로리는 왜 그렇게 높은 걸까요?
그 이유는 주성분인 '알코올'에 있습니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1g당 4kcal인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비해
열량이 높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소주 1병을 마셨다면
2시간은 걸어야 칼로리 소모가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안주까지 같이 먹게 되면
칼로리는 배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삼겹살과 소주'를
먹을 경우엔 소주 1병, 삼겹살 1인분 기준으로
약 1,100kcal를 섭취한다는 사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안주 없이 술만
마실까 하는 분들은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어차피 소주 1병의 칼로리는 밥 한 공기
보다 많기에 술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살을 찌우는 것이죠.
이왕 먹을 거면 속을 보호하기 위해
안주를 곁들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지 않을까요?
만약 체중감량이나 몸을 만들고 계신다면
피해야 할 1순위는 바로 '소주'가 되겠습니다.
음주 후 다음날 더 허기지고
음식이 당기는 경험 있으신가요?
소주 1병 속 알코올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인
렙틴 분비를 낮추어 평소 음식량보다
많이 먹게 해 주기 때문인데요.
건강, 다이어트 모두에게 해롭다는
사실을 알았으니 적당히,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먹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무료 모바일 명함
플랫폼 퍼블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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