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도장 의미 알아보기
2020. 4. 13. 13:42ㆍ생활정보
투표 도장 의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퍼블링입니다.
4월 15일은 국회의원 선거일인데요.
국민의 한사람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총선 투표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투표 도장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도장 속
표기는 점 복(卜)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가지 기호 중에서 왜 '복'자가 되었을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투표 도장 마크는
(O) 원형의 형태였는데요.
원형의 형태인 경우 용지를 접으면
반대쪽에 잉크가 붇을 수도 있고,
무효표를 가리기 힘들다는 점에 있어서
지금의 형태로 변형되었습니다.
이후 사람인(人) 표시를 넣어
상하 구분을 할 수 있게 추가하여
무효표를 줄이게 시도했지만,
좌우 구별은 여전히 어려웠으며
그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ㅅ) 시옷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상하, 좌우 모든 구분이 가능한
표기를 할 수 있는 점 복(卜) 지금의
투표 마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냥 넘어갈 수 있는 투표 도장도
이렇게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양이 되었는 지 알고 투표하면
좀 더 의미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모바일 명함
플랫폼 퍼블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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