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7. 16:12ㆍ생활정보
안녕하세요 퍼블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먹다 남은 맥주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먹다남은 맥주는 쿨하게 버리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김이 빠진 맥주도 청소용으로나 요리용으로 훌륭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가스레인지, 싱크대 기름때 제거
맥주에는 산성이 들어있어 보석류 세제와 비슷한 효과로 가스레인지나 싱크대에 부어 수세미로 문질러준 다음 몇 분 후 마른행주로 닦아주면 윤기가 생깁니다.
2. 고기 잡내 제거
돼지고기, 특히 보쌈은 돼지 특유의 잡내를 없앨 때 여러 가지 향신료를 넣어 누린내를 없애려고 하실 텐데요. 이때 맥주를 함께 부어주면 잡내를 잡는 것에 효과적이고 알코올은 끓일 때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생선이나 닭고기 역시 맥주에 담갔다가 활용하면 훨씬 잡내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세탁할 때 활용
세탁 시 헹굼 모드일 때 마지막에 섬유 유연제 대신 맥주를 섞은 물을 넣어 헹궈주면 탈색을 막아주고 옷 색깔을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남은 맥주의 꿀 활용법을 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가죽을 광택 낼 때, 머릿결 개선, 식물을 관리할 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해볼 수 있으니 이제 남은 맥주 버리시지 말고 활용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지금까지 모바일 명함 플랫폼 퍼블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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